■ 진행 : 성문규 앵커
■ 출연 : 김준일 정치평론가, 최수영 정치평론가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NIGHT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. 오늘은 최수영, 김준일 두 분 평론가와 함께하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오늘 국회 운영위 얘기부터 해 보겠습니다. 대통령실을 상대로 한 현안질의가 진행됐습니다.'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'과 관련해서 윤 대통령 '격노설'이 핵심 쟁점이 됐습니다. 현장 발언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.
[고민정 / 민주당 소속 국회 운영위원 : 그러면 그 회의 자리에서 대통령이 격노하셨습니까?]
[김태효 /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차장 : 그날을 정확히 적시해서 제가 기억은 못 하지만, 보통 안보실 회의에서 격노하신 적은 없습니다.]
[고민정 / 민주당 소속 국회 운영위원 : 그러면 대통령이 격노했다는 것은 본 적은 없고 들은 적도 없다? (그렇습니다)]
[고민정 / 민주당 소속 국회 운영위원 : 전화번호가 800-7070이 도대체 누가 전화했냐 그리고 어느 방에서 쓴 전화이냐…. 그러면 대통령실 집무실인가 라는 의심을 갖고 있는 겁니다. 이 회선이 재배치가 됐는지, 만약 재배치한 게 확인이 되면 이거 증거인멸입니다. 동의하십니까? (동의할 수 없습니다)]
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의 시작이 윤 대통령의 격노 때문 아니냐 이게 민주당이 그렇게 주장하는 건데 사실 이게 격노가 없었다고 그러다가 격노가 뭐가 문제가 되냐라고 했다가 다시 격노가 없었다고 오늘은 그렇게 또 이야기하네요.
[최수영]
저도 보면서 느낀 게 이게 운영위가 처음 열렸고 이래서 굉장히 여기서 무슨 실체적 진실에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사실들이 나오냐, 이렇게 관심들이 많은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에 공수처 수사 이상의 것이 나오는 게 없어서 저는 그래서 오히려 공수처 수사를 빨리 진행해서 지금 나오는 여러 가지 격노설, 그다음에 전화번호설 이게 다 제가 알기로는 공수처 조사에서 나왔던 것들이 알려진 것으로 아는데 그렇다면 저는 굳이 이렇게 국회에서 공방을 벌이느니 공수처 조사가 빨리 수사를 마무리해서 그 결과를 보고 특검으로 가든가 아니면 그 수사를 보고 그것을 우리가 서로가 납득한다고 그러면 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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